인천 중구, 김정헌 청장 행정복지센터 마지막 연두방문 성료

작성일 : 2026-01-20 14:15 수정일 : 2026-01-22 02:28 작성자 : 최미호 대표기자 (info@saidanews.co.kr)

인천 중구

김정헌 구청장 마지막 연두방문 성료

 

매년 동일한 형태의 진행방식

관변자생단체를 동원한 자리 채우기

주민들 질의답변과 무관한 공직자들의 과잉 참석

구민들의 직접 목소리를 듣는 시간 할애 부족

 

최미호 대표기자

info@saidanews.co.kr

 
 

2026년(병오년) 인천 중구 김정헌 구정장의 13개 행정동 연두방문은 8일 영종2을 시작으로 19일 동인천동 방문을 끝으로 4년 차 임기 마지막 해의 연두방문을 마무리 했다.(본보 지난 기사 참조)

 

이번 13개 행정동 방문은 71일 영종구 출범을 앞둔 영종지역과 제물포구 출범 지역에 포함된 원도심 지역의 방문 간에 있어 다소 온도차를 보였다.

19일 연두방문 마지막 동인천동 안내지

이는 김정헌 청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초대 영종구장 선거에 도전할 것이 확실시되는 시점에서 중구 원도심 지역과 영종지역 행정동에서 김정헌 청장을 맞는 구민들의 심정에서 오는 차이가 투영되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연두방문에서 영종지역 6개 동(신설 운서2동 포함)의 구민들의 질문답변 대부분은 도로개설과 공원 시설관리와 체육공원 신설 등과 영종IC 주변 출퇴근 러시아워 문제에 대한 민원이 주를 이루었고, 용유동과 무의지역의 경우에는 잠진도와 용유역 구간의 도로 개설 문제와 무의 둘레길 개설 그리고 하나개 해수욕장의 해상 둘레길 철구조물의 바닷물 부식으로 인한 대책마련과 주차장 부족 시급한 현안, 거의 매년 반복되는 민원들이 제기되었다.

 

2시간 여 동안 진행된 연두방문의 진행과정은 전반 한 시간은 내빈 소개와 김정한 청장이 지난해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 보고 및 자신의 치적 사항에 대한 홍보에 시간을 주로 할애하면서, 행정동의 동장이 서두에 소개한 내빈들의 이름 한명 한명을 다시 반복 거명하며, 거의 한 시간 가량을 사용하고 있고, 주민들의 민원은 또한 사전 수렴한 질의에 대한 답변을 주로 해당 민원에 대한 담당부서의 과장이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30분 정도를 진행되었다.

 

용유동 연두방문 현장

이후 최종적으로 구청장이 민원 사항에 대한 보충 답변을 하는 이중의 방식으로 남은 시간을 사용한다.

 

이과정에 주민들의 민원의 질문과 답변 또한 사전 정해진 시나리오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 다반사이며, 실제로 현장에 나오는 즉석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건 수 불과 1~2건 안팎에 불가하다.

 

특히, 올해는 인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영종구의 신설 출범을 앞둔 63 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일이 514~15일임을 감안하면, 김정헌 청장의 경우 현직을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이 불과 5개월 가량 남은 것을 감안하면, 연두방문과 같이 구민들 입장에서 민원을 직접 제기할 수 있는 기회 없을 것임을 전제한다면, 오히려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더 많이 할애했어야 한다는 아쉽움을 지적하나는 구민들의 의견이 지역사회에 반향을 낳고 있다. 

 

현장에 직접 참여 했던 익명의 한 구민의 인터뷰에서 한 두번 참석해 보면, 매년 같은 뻔하고 약간은 지루한 진행에 구청장과 인사만을 하고는 그냥 중간에 나온다.”라며 진행 방식이 늘 같다는 것을 말해 주었다.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에 따라, 이번 연두방문 과정에 언급된 민원 사항들의 이행여부가 지속가능할지는 장담할 수 없음을 감안하면, 4년 임기 마지막 해의 연두방문 형식은 좀더 다른 방법으로 진행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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