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가지명위원회, 제3연륙교 명칭 ‘청라하늘대교’로 최종 확정

작성일 : 2026-01-15 00:56 수정일 : 2026-01-23 14:32 작성자 : 박성미 기자 (info@saidanews.co.kr)

국토부 국가지명위원회,

3연륙교 명칭'청라하늘대교' 최종 확정

인천 중구 유감 인천 서구 수용

두 지역의 상반대 입장 두 지역의 갈등 심화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조정기능 부재 아쉬음

 

최미호 대표기자

info@saidanews.co.kr

 

114일 국토교통부 2026년 제1차 국가지명위원회에서 3연륙교명칭에 대하여 인천광역시가 두 차례 심의 결정한 청라하늘대교 최종 확정하였다.

이로써 인천 중구청가 인천광역시지명위원회의 결정을 거부하며, 중립적 명칭으로 제시한 인천국제공항대교은 기각되었다.

제3연륙교 개통식 - 인천광역시 제공


국토부 국가지명위원회의 최종 결정에 대하여 인천 중구 김정헌 청장14일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가 제3연륙교의 공식 명칭으로청라하늘대교를 확정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하였다.

 

그러나, 하지만, 법적으로 국가지명위원회의 결정을 번복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사안을 존중하고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하였다.

 

반면, 인천 서구 강범석 청장3연륙교 명칭이 인천시를 벗어나 국가지명위원회까지 이어진 결정 과정은 아쉽지만, 앞으로 청라하늘대교가 화합의 상징으로서 연결이라는 가치를 온전히 담아내는 교량으로 기능하기를 바란다다는 수용의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세계 최고 높이의 전망대와 주탑을 갖춘 청라하늘대교가 청라와 영종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인천의 비전을 실현하는 미래의 중심축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오른쪽 두번째),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왼쪽 첫번째)

 

이로써 제3연륙교의 명칭과 관련한 두 지역의 갈등은 일단락되었지만, 두 지역 간 갈등의 불씨는 오히려 더욱 심화되는 양상이다.

 

두 지역이 비용을 부담하여 건설된 제3연륙교가 오히려 두 지역간 갈등의 상징물로 비쳐지는 안타까운 현상이다.

 

영종하늘도시의 경우, 2012년 입주 시를 전제로 제3연륙교의 건설비용을 부담하며 14년의 긴세월을 우여골적 속에 건설된 교량임에도 불구하고, 교량의 명칭 결정과 설계과정에 영종측 주탑과 홍보관 그리고 약속한 다수의 관광시설 설치 약속이 취소되는 것까지도 감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영종국제도시 시민들의 의견이 제3연륙교 명칭 결정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중 삼중의 실망감을 안긴 이번 결정에 대한 영종 지역사회의 불만이 더욱더 고조되는 양상이다.

 

이번 인천 중구의 중립적 명칭을 주장하며, 3연륙교 민TF에 참여한 영종2동 주민자치회 최헌근 회장두 차례 국가지명위회 현장 방문 하면서까지 수고하신 제3연륙교 민TF 참여자 및 28천의 서명을 해 주신 구민들과 18만 중구민들의 염원에 보답하는 결과를 낳지 못한 것에 대하여 죄송하다는 말씀과 더불어 그동안 관심을 갔고 끝까지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아쉬움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왼쪽 앞줄 첫번째) 최헌근 영종2동 주민자치회장(오른쪽 앞줄 세번째)

 

또한, 영종동 자율방범대장 이윤배 대장은 영종 구민들의 열애한 같은 성원에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없게 되어 죄송하다.”라는 말씀아쉬움을 남겼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왼쪽 앞줄 첫번째) 이윤배 영종동 자율방범대장(왼쪽 앞줄 세번째)

 

이처럼 중구의 구민들 그리고 특히 섬 지역인 영종국제도시 구민들의 상실감은 지역사회의 커뮤니터를 통해서도 표출되는 상황이다.

 

3연륙교의 명칭 결정과정에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인천경자청의 중재조정 기능의 부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두 지역을 잇는 교량이 두 지역간 갈등의 상징물로 고착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었보다도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청의 영종에 대한 약속 이행과 함께 더 많은 행정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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