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식 국회의원, 영흥화력 환경개선 사업 줄줄이 지연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 정책 겉돌는 문제 지적

작성일 : 2024-07-30 07:19 수정일 : 2024-12-23 02:39 작성자 : 최미호 대표기자

허종식 “ 영흥화력 , 환경개선 사업 줄줄이 지연…오염물질 배출량 감소 정책 겉돌아 ”

 

  - 영흥화력 , 오염물질 배출 감소 … 저탄장 옥내화 ‧ 1,2 호기 환경설비개선 추진 중

   - 준공 잇따라 지연 … 저탄장 옥내화 24.12 월 → 26.7 월 , 1 ‧ 2 호기 개선 23.5 월 → 25.11 월

   - 한국남동발전 ,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소 정책 겉돌아 … 환경개선 의지 있나

  - 허종식 “ 영흥화력 1 ‧ 2 호기 , 환경설비 개선 vs 재생에너지 전환 논의해야 ”

 

한국남동발전 ( 주 )이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 운영하고 있는 영흥화력발전소의 환경개선사업이 줄줄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 국회 산자중기위 ,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 이 한국남동발전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 영흥화력발전소의 ‘ 저탄장 옥내화 사업 ’ 준공 이 2024 년 12 월에서 2026 년 7 월로 약 19 개월 지연 됐다 .

 

1 ‧ 2 호기 에 대해 탈황설비와 탈질설비 , 집진설비 , 통풍설비를 최신 시설로 교체하는 환경설비 개선사업 역시 준공이 2023 년 5 월에서 2025 년 11 월로 약 30 개월 지연되면서 , 발전사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소 정책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

 

저탄장 옥내화 사업 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 2019 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된 데 따라 , 2021 년 5 월 추진됐다 .

 

현재 공정률은 39.88%. 한국남동발전은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옥내화 법정 준공기한을 2024 년 12 월 31 일에서 2026 년 7 월 12 일까지 연장했다 . 기간 연장으로 사업비도 2,080 억원에서 2,484 억원으로 증액했다 .

 

착공 이후 자재비가 상승한 데다 현재 가동 중인 3 ‧ 4 ‧ 5 ‧ 6 호기용 석탄을 쌓아둔 채 공사 진행이 여의치 않다는 게 시공을 맡은 포스코이앤씨와 한국남동발전 측의 설명이다 .

 

2021 년 3 월 추진된 ‘1 ‧ 2 호기 환경설비 개선사업 ’ 은 , 지난해 7 월부터 지금까지 사업이 중단된 상황이다 .

 

이 사업을 위해 2021 년 11 월과 2022 년 2 월부터 1 호기와 2 호기 가동을 중단한 한국남동발전은 2023 년 1 월 준공할 계획 이었다 .

 

그러나 , 원자잿값 상승 , 계약자의 자본잠식 등의 이유로 발목이 잡혔다 . 이 과정에서 4 개월 정도 공사기간 (23.5) 을 연장하고 , 사업비도 2,135 억원에서 2,438 억원으로 증액했으나 공정률 58.51% 상황에서 새 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

 

한국남동발전은 2023 년 8 월과 2024 년 1 월 등 두 차례에 걸쳐 이 사업의 계약자인 세아 STX 엔테크 ( 주 ) 에 계약해지 의사를 통보했다 .

 

이와 관련 , 계약자 측과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1,060 억원 상당의 잔여사업 발주 입찰공고 를 냈다 . 오는 9 월 공사에 착수해 2025 년 11 월까지 준공 한다는 계획이다 .

 

허종식 의원은 “ 한국남동발전이 약속했던 환경개선사업이 줄줄이 표류하면서 ,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 며 “ 현재 가동이 중단돼 있는 1 ‧ 2 호기에 대한 조기 중단 (‘34 년 → ’30 년 )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 1 ‧ 2 호기 환경설비 개선이 적절한 것인지 , 재생에너지로 조기 전환해야 하는지 등 논의를 해야한다 ” 고 말했다 .

 

영흥화력발전소는 국내 최초 800MW 급 대용량 석탄화력발전소로 , 수도권 전력 사용량의 약 23% 에 달하는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 그러나 , 환경오염 주범인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면서 폐쇄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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