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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

작성일 : 2022-05-23 15:04 수정일 : 2022-05-29 00:02 작성자 : 최미호 대표기자


당신이 더욱더 그리운 날••• 더욱더 반성하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


 

영종도미래전략연구소 소장 최미호

 

 

시간은 흘러 어느덧 당신이 떠난지도 13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덕수궁 앞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던 그 날의 그 아픔이 오롯이 내 가슴에 비수로 꽂혀있습니다.

 

싱그러운 5월의 햇살 아래 노란 풍선의 물결이 강물이 되어 당신의 있는 그곳으로 인도해, 당신과 마주 앉아 그동안 잘 있었냐고 안부 인사 나누며, 최근 정권이 바꿔 앞으로 날들이 우려스럽다고 걱정하시는 당신의 그 무언의 표정만이라도 볼 수만 있다면, 앞으로 5년간의 고통의 나날들을 묵묵히 견디어 낼 수 있을 텐데...

 

당신이 홀로 새벽에 부엉이바위를 향할 때의 심정이, 오늘을 살고있는 우리의 심정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의 나날들이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정권을 창출하기 위한 5년마다 벌어지는 쟁투로 이기고 지는 일이 반복되지만 이번 패배는 참으로 많이 아픕니다.

 

이기면 웃고 지면 서글퍼지는 것이 어쩌면 인지상정일지 모르지만 오늘의 현실을 마주하는 것은 참으로 버겁습니다.

 

흐르는 강물은 결코 멈추지 않고 바다로 향한다는 당신의 말씀처럼 오늘을 반성하고 더 반성하여 반드시 바다로 향할 것입니다.

 

깨어있는 한 시민으로 살아가겠습니다. 13주기 봄날 당신이 더욱더 그리운 날에......

 

영종도미래전략연구소 소장 최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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