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원창동 자생단체, 저소득 독거노인 집 정리 봉사에 ‘한마음’

작성일 : 2021-05-25 11:45 작성자 : 편집부 (saidanews@naver.com)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에서 요양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아야 하는 한 저소득 독거노인의 집 정리에 자생 단체 회원 등 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규천)는 지난 13일 통장자율회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을 받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홍모(88세) 씨의 집을 방문해 각종 쓰레기와 폐가구 등을 정리하고 집 안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홍 씨는 최근 허리를 다쳐 요양병원에 입원했고,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해 거주했던 월세 집을 정리해야 했지만, 가족이나 친척이 없는 무연고 독거노인이기에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청소를 도울 주변인이 없는 상황이었다.

신현원창동 통장자율회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어르신께 도움을 드리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자생 단체 회원들은 이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어르신 집을 방문해 정리되지 않은 폐가구와 짐을 밖으로 옮기며 모두가 정성을 다해 집안을 정리했다.

이규천 신현원창동장은 “이번 활동에 함께 참여해준 관내 자생 단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께 신현원창동 이웃들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