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버릴게 없는 강화순무! 순무청 시래기 상품출시

순무 연중 소비 작부체계 구축, 농가소득 증대 기대

작성일 : 2021-05-21 18:33 작성자 : 편집부 (saidanews@naver.com)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강화순무청을 이용한 시래기를 상품화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강화 순무(뿌리)는 칼륨과 비타민C, 칼슘, 철분, 식이섬유, 마그네슘 등 무기질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순무의 잎과 줄기(순무청)에는 각종 비타민(A, C, K)과 엽산, 철분, 콜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좋은 식재료이다.

허준의「동의보감」에는 ‘봄에는 새싹을 먹고 여름에는 잎을 먹으며, 가을에는 줄기를 먹고 겨울에는 뿌리를 먹는 순무는 황달을 치료하고, 오장에 이롭다’고 기록되어 있다. 

뿌리를 이용한 강화순무는 김치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반면 순무청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함에도 그 활용도가 낮았다. 이에 군은 국화리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김낙원)과 함께 순무청 시래기 상품 개발에 나서 컨설팅과 제조시설을 지원해왔다. 

김낙원 대표는 “1인 가구 및 혼밥 인구가 늘어나는 시대변화에 맞춰 순무청을 이용한 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판로개척으로 강화 순무청 시래기를 전국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순무의 연중 소비 작부체계 구축으로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