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급여수급자 월세보증금 지원 사업 확대 시행

임차 건물에 근저당 설정된 경우도 지원하는 등 요건 완화… 주거안정·사회복지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

작성일 : 2021-05-21 16:16 작성자 : 편집부 (saidanews@naver.com)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관내 주거급여 수급자 중 월세보증금을 부담하기 어려운 가정에 월세보증금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주거급여수급자 월세보증금 지원 사업’의 신청대상요건을 완화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주거급여수급자 중 다음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이다. 민간월세(보증부)희망자, 무주택 세대 구성원 가구원 1인 이상, 중구 실 거주 2년 이상인 자, 전체 월세보증금이 500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자 이어야 한다. 

또한 당초에는 임대차 계약서상 임차 건물에 근저당이 설정된 경우는 지원이 불가했으나, 신청대상요건에 임차 건물에 저당권이 잡혀있는 경우라도 우선순위를 정해 범위 내 지원이 가능하다. (※1순위 : 저당권 설정금액이 건물시세의 0% 이내, 2순위: 30%이내, 3순위 : 50%이내)

다만, 공공임대, 시설입소, 공동생활가정 등 타 지원을 받는 자, 주거 유형 중 자가 주택, 민간전세, 사용대차(무상사용)에 해당하는 자, 기존에 월세(보증부)로 월세보증금액 500만 원을 초과해 거주했던 자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 당 300만 원 범위 내 실제 보증금액을 지원하며, 초과금액은 본인부담이며 전체 보증금액은 500만 원을 초과 할 수 없다. 접수 장소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신청기간은 올해 11월말까지이다.(단, 예산 소진 시 신청이 불가함)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관내 주거급여수급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