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 청년과 미얀마 청년의 공감과 소통

평범한 일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그 손을 잡아줄게’

작성일 : 2021-05-21 14:06 작성자 : 편집부 (saidanews@naver.com)

 

인천 서구의 청년과 미얀마의 청년이 모여 삶의 가치, 생명의 존엄성, 우리 일상이 이어지는 것의 가치와 의미를 고민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 ‘문화도시인천서구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나이, 직업, 성, 종교를 가진 주민이 모여 같은 주제로 교류하는 프로젝트 ‘그 손을 잡아줄게’가 진행되고 있다.

‘그 손을 잡아줄게’는 서구의 청년들과 미얀마 활동가가 함께 미얀마 국민이 처한 상황에 공감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그들의 삶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기를 응원하고자 추진된다.

이 프로젝트는 총 10부작 구성으로 1회차 영상에서는 서구의 청년들이 미얀마의 상황에 관심을 기울이고 소통하게 된 이유와 미얀마의 역사를 간략히 소개한다. 

2회차부터는 현지의 최근 소식을 전하고, 삶의 가치와 생명 존엄성, 일상 회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구는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나와 타인의 회복, 공동체의 회복을 이루는 문화도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도시재생 스타트업 W42 장은주 대표는 “서구에서 삶의 가치와 생명 존엄성에 대해 대한민국과 미얀마의 청년이 한데 모여 논의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그 손을 잡아줄게’를 통해 일상이 많이 무너진 이 시기에 삶과 생명이 얼마나 뜻깊은지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인천서구 관계자는 “지역 청년협동조합과 청년들, 그리고 미얀마 청년들과 함께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어 뜻깊으며, 우리 삶의 가치가 조금이라도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손을 잡아줄게’는 문화도시인천서구 예비문화도시사업으로, 서구의 도시재생 스타트업 W42와 인천 청년들이 함께 만들고 있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회복TV문화도시인천서구, 도시재생 스타트업 W42)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추진 과정은 문화도시인천서구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